수퍼)이제는 경제다 - 3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5 12:00:00 수정 2005-01-05 12:00:00 조회수 4

◀ANC▶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기위한

광주 문화 방송의 연속 보도 '이제는 경제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광주와 전남 지역의 전체 기업 가운데

99%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김치 냉장고와 에어컨 부품을 생산하는

한 업쳅니다.



한겨울이지만 에어컨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활기가 넘쳐납니다.



특히, 지난 해 삼성전자가 이전해오면서

매출도 한달에 3억원 가까이 늘고 있습니다.

◀INT▶



삼성 전자의 광주 이전으로

지역의 협력 업체가 30여개 늘었고,

기아 자동차의 생산 라인 증대는

천여명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습니다.



또, 60%대에 머물던 중소기업의 가동률도

기아와 삼성의 이전 효과가 나타나면서

70%대로 뛰었습니다.



(스탠드업)

기아와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중소기업에서는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련 대기업이 없다보니

마땅한 수요처를 찾지 못하고 있고,

환율과 원가 상승 압박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SYN▶



이 때문에 중소기업과

관련된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또, 지역의 특성에 맞게

중소기업을 특화시킬수 있도록

집적화를 유도하는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요구됩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스스로가

과감하게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하거나

특례 보증을 확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이나 대학과의

협력 체제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INT▶



광주와 전남 기업의 99%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허리를

든든히 받치고 있는 중소기업.



중소기업의 활성화 없이는 지역 경제의

미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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