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던 도중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해남군 해남읍 46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늦게 귀가하는 아내와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신문지에 불을 붙여 장롱을 태우다
불이 집 전체로 번지는 바람에
천여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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