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도중 방화 집 전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6 12:00:00 수정 2005-01-06 12:00:00 조회수 5

해남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던 도중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해남군 해남읍 46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늦게 귀가하는 아내와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신문지에 불을 붙여 장롱을 태우다

불이 집 전체로 번지는 바람에

천여만원의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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