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태국 파타야 전세기 운항 취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6 12:00:00 수정 2005-01-06 12:00:00 조회수 4

동서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에 이어

콜레라 발병소식이 전해지면서

광주-태국 파타야간 전세기가

단 한차례만 운항된 뒤 전격 취소됐습니다.



대한항공 광주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첫 취항해 오는 22일까지

주2회 운항할 예정이던 광주-파타야간 전세기가

지난 1일과 4일 출발을 하지 못 했습니다.



이는

여행예정지역의 지진과 해일피해가 큰 데다

콜레라가 발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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