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곡동 주민 2백여명은
오늘 오전 동곡농협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장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주민들은 마을 주변에 이미
송대 건축물 폐기처리장이 위치한 마당에
광주시가 공청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장을 세우는 것은
환경오염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하루 15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송대 하수처리장 내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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