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이웃돕기 성금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6 12:00:00 수정 2005-01-06 12:00:00 조회수 4

불경기 속에서도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진행된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동전 모금을 계속한 결과

지금까지 7천2백여만원이 모여

지난해보다

성금 모금액이 7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소별로는 광주 4천만원

순천 2천만원 등의 순이었고,

특히 순천 요금소의 모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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