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로의 도로 표지석을 부순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센다이로의 도로 표지석을
망치로 깨부순 혐의로
48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광주 관문 도로에
일본 이름을 붙인데 대해
불만을 품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개통한 이 도로는
광주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센다이시와의 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센다이로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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