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와 조선대가 1년만에 신입생 선발방식을 바꾸기로 하면서 일선 고교에서는 당황해 하며 최소한의 유예기간을 뒀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들 대학은 내년도 입시부터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언어.수리.외국어 등 3개 영역과 수리.과학탐구 중 1개 영역을 선택하는 3+1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남대 농생대.공대 등 일부학과
와 조선대 예체능계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2+1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대해 일선고교 교사와 학생들은
1년간 손을 놓다시피한 과목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 셈이 됐다며 당황해하며 최소한의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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