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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받으러 간 30대 주부가 나흘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38살 박 모 여인이
지난 3일 채무자 44살 김 모 부부에게
빌려준 돈 1억원을 받기위해 나간 뒤
행방불명됐다고 가족이 신고해 옴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돈을 빌린 김씨 부부가
운영하던 휴대전화 대리점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행방을 감춘 점으로 미뤄
박 여인이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김씨 부부의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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