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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면서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정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와 전남에 실제로 투자한
액수는 극히 미미해 획기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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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시는 최근 미주지역 투자유치단이
천만달러 투자확약을 받는등 큰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방문 예정인
미국 애질런트사 투자사절단과 대규모 투자
약속을 이끌어 낼 방침입니다.
인터뷰(홍진태 국장)
그러나 실제로 투자된 액수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개 시도별 외국인 투자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외국인
투자금액은 5천8백만달러로 전국 투자유치
규모의 0.5%에 불과합니다.
특히,광주시는 전체의 0.13%에 그쳐
16개 시.도중 15위에 머물려 최하위권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의 경우 6년간 투자유치를
담당했던 전문가가 최근 중앙부처로 자리를
옮기는등 인력관리에 헛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손재홍 위원장)
(스탠드)이에따라 담당공무원들에게 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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