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 거금 연도.연륙교 건설 사업이
예산 지원의 부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길이 2천28미터의 사장교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연도교 공사비 총 천700억원 가운데
지난 해까지 230억원이 지원된 데 이어
올해 예산도 118억원이 지원된 데 그쳐
2007년말 완공이 사실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고흥 녹동과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 사업도
교량공사비 천100억원이 필요하지만
올해까지 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당초 2006년 완공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