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륙.연도교 지연 전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8 12:00:00 수정 2005-01-08 12:00:00 조회수 4

고흥군의 거금 연도.연륙교 건설 사업이

예산 지원의 부족으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 거금도와 소록도를 잇는

길이 2천28미터의 사장교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연도교 공사비 총 천700억원 가운데

지난 해까지 230억원이 지원된 데 이어

올해 예산도 118억원이 지원된 데 그쳐

2007년말 완공이 사실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고흥 녹동과 소록도를 잇는 연륙교 사업도

교량공사비 천100억원이 필요하지만

올해까지 5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당초 2006년 완공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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