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교류 사업 활기 전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9 12:00:00 수정 2005-01-09 12:00:00 조회수 4

전라남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농업을 강조함에 따라

농자재와 영농기술 지원 등

대북 농업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차원에서 북한의 일정지역을

직접 지원할 경우

정부가 재정과 행정 지원을 할 것으로 보여

이미 평남 대동군과 교류 협력을 하고 있는

전남 남북교류협의회의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3년 창립한 전남 남북교류협의회는

그동안 평남 대동군에

농기계 수리공장을 건립하고

각종 농자재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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