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신년 공동사설을 통해
농업을 강조함에 따라
농자재와 영농기술 지원 등
대북 농업 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간차원에서 북한의 일정지역을
직접 지원할 경우
정부가 재정과 행정 지원을 할 것으로 보여
이미 평남 대동군과 교류 협력을 하고 있는
전남 남북교류협의회의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3년 창립한 전남 남북교류협의회는
그동안 평남 대동군에
농기계 수리공장을 건립하고
각종 농자재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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