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작물 재배농가 시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09 12:00:00 수정 2005-01-09 12:00:00 조회수 4

전남의 월동작물 재배농가가

가격 폭락과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군 농민회는 소비 위축과 공급 과잉으로

겨울 대파 값이 폭락함에 따라

오늘 대파 밭 30만평을 갈아 엎는 한편

전체 재배 면적의 30%를 폐기 처분하라고

정부와 농협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와 전라남도,해남군 등은

모레 해남군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월동 배추의

자율 폐기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고,

과잉 생산이 우려되는 양파도

산지폐기를 통해 출하량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