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정무 부지사 내정과 관련해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 상임위원장 등 12명은
지난 8일 모임을 갖고
정무 부지사 내정자에 대한 여론이
각계 각층에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내정자 본인이 정무직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자진 사퇴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주에 열리는 임시회에서
정무 부지사 내정자를 출석시켜
자질을 검증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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