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 새벽 광주의 한 가정집에
흉기를 든 2인조 복면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저항하던
부자를 흉기로 찌른 뒤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정용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쌍촌동 60살 심 모씨 집에
흉기를 든 2인조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잠을 자고있던 심씨를 흉기로 위협해 묶은 뒤
현금 30여 만원과 금품을 털었습니다.
이후 이들은 심씨를 포박하고
2층으로 올라가 심씨의 아들에게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포박을 푼 심씨가 2층으로 올라왔고
심씨와 아들은 강도와 격투가 벌어졌습니다.
◀INT▶ 심**
격투 과정에서 심씨 아들이 어깨를 찔리는 등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YN▶경찰
"30대 초반의 보통 체격"
경찰은
동종 수법 범행자와 인근 불량배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정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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