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회사 사장집에 2인조 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모 택시회사 사장 60살 심 모씨의 집에
2인조 복면강도가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심씨와 심씨의 아들이 깨어나 저항하자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뒤
현금 30만원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심씨 부자는
얼굴과 어깨 부위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종 수법의 범행자와 인근 불량배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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