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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올해부터 오는 2천9년까지
5년간 지역 성장동력확충과 문화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1등 광주건설 5개년 계획을 발표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구상단계인 사업이나
국가사업등으로 확정되지 않은 사업등도 포함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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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1등 광주건설의 핵심 프로젝트는
잘사는 경제도시 건설과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
도약,복지공동체 구현,미래지향 도시공간 조성
등 5개분야 15대 추진과제로 구성됐습니다.
특히,자동차와 디지털 정보가전,
광산업 등 3대 주력산업과 첨단부품소재와
문화컨텐츠 산업 등 4대 전략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 프로젝트들이 성공할 경우
제조업과 문화산업이 병행 발전하는 새로운
경제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광태 시장)
하지만 수조원의 예산이 드는
제3순환도로는 아직 구상단계로 구체적인
예산확보 계획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광역 고속도로망 개설 사업은
시 자체 사업이 아니여서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또한,지방 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 등은 아직까지 타당성 승인과 도시계획절차등이 이뤄지지 않은 정부의 미확정사업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1등 광주건설을 위한 광주시의 비전과
전략이 제대로 취지를 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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