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음식쓰레기의 직매립 금지제도가 시행된지
일주일째를 맞으면서 조금씩 안정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쓰레기 배출단계에서 부터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식이 아쉬운 상태라고 합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강추위속 도심 재래시장이
홍보전단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로 왁자합니다.
음식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분리배출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홍보활동도
2주째를 맞고 있습니다.
◀SYN▶
지난주 순천에서만 10대가 넘는 차량이
매립장에서 반송처리 되는등
시행초기 불안감을 보였던 음식쓰레기 처리는
차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를 통한 여론 환기와
당국의 강화된 홍보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INT▶
하지만 도로 곳곳은 여전히 수거되지않은 비 양심들로 넘쳐납니다.
음식쓰레기가 섞인 봉투는 물론
종량제 마져 외면하는 불법투기 쓰레기도
어렵지 않게 발견됩니다.
◀SYN▶
매립장으로 반입되는 쓰레기 차량들도
일주일전에 비해 중량이 10%이상 줄며
음식쓰레기의 감소세가 완연하지만 제도 정착을 논하기엔 아직 역부족입니다.
◀INT▶
철저한 쓰레기 검사를 위한
시설,인력 확보와 함께
시민적인 관심과 동참의지가
제도시행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한 절박한 과젭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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