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되고는 있지만-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0 12:00:00 수정 2005-01-10 12:00:00 조회수 0

◀ANC▶

음식쓰레기의 직매립 금지제도가 시행된지

일주일째를 맞으면서 조금씩 안정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쓰레기 배출단계에서 부터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식이 아쉬운 상태라고 합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강추위속 도심 재래시장이

홍보전단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들로 왁자합니다.



음식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분리배출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홍보활동도

2주째를 맞고 있습니다.

◀SYN▶

지난주 순천에서만 10대가 넘는 차량이

매립장에서 반송처리 되는등

시행초기 불안감을 보였던 음식쓰레기 처리는

차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를 통한 여론 환기와

당국의 강화된 홍보활동이 효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INT▶

하지만 도로 곳곳은 여전히 수거되지않은 비 양심들로 넘쳐납니다.



음식쓰레기가 섞인 봉투는 물론

종량제 마져 외면하는 불법투기 쓰레기도

어렵지 않게 발견됩니다.

◀SYN▶

매립장으로 반입되는 쓰레기 차량들도

일주일전에 비해 중량이 10%이상 줄며

음식쓰레기의 감소세가 완연하지만 제도 정착을 논하기엔 아직 역부족입니다.

◀INT▶

철저한 쓰레기 검사를 위한

시설,인력 확보와 함께

시민적인 관심과 동참의지가

제도시행의 의미를 살려내기 위한 절박한 과젭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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