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광주 동구의 인구가
15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주민등록 인구수가
재작년보다 천 2백 47명이 늘어난
11만 77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73년 개청이후 증감을 거듭하던
동구청의 인구는 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해마다 많게는 2만명씩 적게는 2천명씩
감소하다 지난해말 증가추세를 나타냈습니다.
동구청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적극적인 유입 정책에 따른 결과로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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