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제 2의 입시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1 12:00:00 수정 2005-01-11 12:00:00 조회수 2

◀ANC▶



각 대학들의 편입생 모집 규모가 매년

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생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지방대들은 편입생 모집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 2의 입시로 불리는 대학 편입생 모집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편입생 모집은 지방 대학에게 위기이자

기횝니다.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 미달학과 속출과

수백여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그만두고 있는

상황에서 편입은 지방대에게 학생을 충원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생 모집이 어려워 편입제도가 그리

반가울 수만은 없습니다.



신입생 모집과 마찬가지로 편입에서도

학생들이 수도권이나 주요대학들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INT▶ 유종광 교수

어렵다.//



내일(13일)까지 편입생을 모집하는 목포대학교.



올해는 지난해보다 50명 늘어난 4백 10명의

편입생을 선발합니다.



편입은 전체 정원에서 결원된 인원과 신입생

모집에서 미충원 인원을 뽑을 수 있습니다.



결국 편입 규모 확대는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것입니다.



◀INT▶ 장영학 교수

학생 빠져나가.//



지난해 연말, 치열한 신입생 유치전에 이어

각 대학들은 이번에는 편입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s/u 대학들간에 재학생 빼앗아가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방대학들의 재학생 부족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