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에 협박 전화 경찰 수사 착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2 12:00:00 수정 2005-01-12 12:00:00 조회수 2

전남도 정무부지사 임명과 관련해

도의회에서 반대 발언을 한

현직 도의원에게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30분 쯤 박모 현직 도의원에게

순천시 황전면 모 휴게소 공중전화로

정체 불명의 남자로부터

신변에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신변을 확보해

진술을 듣는 한편,

전남도 정무부지사 임명과정에서

박 모 도의원의 발언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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