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원)해태제과 주인 바뀌어(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2 12:00:00 수정 2005-01-12 12:00:00 조회수 2

◀ANC▶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해태제과가

크라운제과에 인수됐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01년 외국 자본에 팔렸던

해태제과는 4년만에 출향인이 경영하는

제과업체로 되돌아오게 됐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해태제과 주인이 오늘 부터 크라운제과로

바뀌었습니다



주인이 바뀌기는 했지만 해태라는 상호와

독립 경영 체제는 계속 유지됩니다



또한 해태제과 광주공장등의 종업원은 모두

고용이 승계됨에 따라 해태의 명맥은 이어지게

됐습니다



◀INT▶이용재 공장장



특히 물류비와 영업비용등이 크게 줄어들고

두 회사 매출을 합치면 올해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탠드업) 해태제과를 인수한 크라운제과는

시장 점유율을 40% 가까이 끌어올리며 업계

2위 자리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INT▶ 김경호 대표이사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의 주력 상품이 서로

다르다는 점에서 인수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경우에는 제과업계 판도가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 2001년 외국 투자 컨서시엄에 팔렸던

해태제과는 오늘 인수 합병으로 4년만에 다시 국내 기업으로 되돌아오게 됐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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