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쓰레기 처리하고 뒷돈 챙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4 12:00:00 수정 2005-01-14 12:00:00 조회수 2

◀VCR▶

환경 미화요원들이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가로

뒷돈을챙긴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모 공사 직원들이

종량제 봉투에 담지않은 불법 쓰레기를

처리해준 대신 고물업체로부터

지난 2년동안 680여 만원의 뒷돈을 챙겨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측은 그러나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뒤늦게 확인에 나서는 등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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