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신도청시대 '무안'-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4 12:00:00 수정 2005-01-14 12:00:00 조회수 2

◀ANC▶

신도청 시대 원년인 올해, 도청이 들어설

무안군은 동북아 중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신도청시대 무안군의 발전비전과 과제를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힘을 쓸쓰록 편안해진다는 한자 뜻을 지닌

무안군,



신도청 시대 원년인 올해 무안군은

쇠락하던 농어촌이 아닌 도청 소재지로써

도약하는 전기를 맞이했습니다.



남악신도시 조성으로 인구유입과

세수 증대가 예상되고 도시행정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기도합니다.



또 건강보양단지와 기업도시 유치등

대규모 투자 유치 또한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란 것이란 희망에 부풀고있습니다.



◀INT▶ 서삼석 무안군수

.

공항과 철도,항만등 이미 갖춰진 물류

인프라는 행정 중심지인 무안군이 신흥

국제도시로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그러나 이같은 기대와 희망에 못지않게 무안군의 말못하는 속앓이도 깊어지고있습니다.

//

신도청 이전과 남악신도시의 개발효과가

무안군에겐 속빈 강정이 될 수있다는

우려입니다.



남악신도시의 주 진입도로들이 목포쪽에

치중돼 실제 생활권은 목포에 집중될 게

뻔하다는 불만입니다.



또 남악신도시 2,3단계사업인 임성 망월지구 택지를 무안군 자체에서 개발을 원하고있지만

전라남도가 발목을 잡고있습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소외받게될

무안읍과 운남등 중북부 지역에 대한 개발

전략도 시급한 숙제로 꼽히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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