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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서남해안 개발
프로젝트의 구상을 연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호남고속철 조기완공에 대해선
사실상 조기완공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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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는 어제 광주를 방문해
서남해안개발 프로젝트의 구상을 금년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당초 구상했던 3천만평 보다 더 크게
개발해 무안에서 여수에 이르는 대규모 관광
레저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서남해안도시는 아시의지역의 큰 허브가 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해찬)
이해찬 총리는 호남고속철도 조기 완공과 관련해 15조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되면
호남의 다른 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이 어려워
진다고 말했습니다.
단기간에 호남고속철 완공을
추진할 경우 적자모델이 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이해찬)
이어 문화중심도시는
인프라나 특별법만 갖고 되는 것이 아니만큼
광주시가 문화도시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획
능력을 기르도록 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총리는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산업과
연계해 배정하는 것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민주화운동기념관에 대해선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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