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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정무 부지사 내정 논란이
전화 협박 사건을 계기로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수사 촉구는 물론 사실상
자진사퇴 요구까지 나오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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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전화를 건 휴게소에
이홍제 정무부지사 내정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는 의원 총회를 갖고
정무 부지사 내정을 반대한 박 모의원에게
협박 전화를 건 사람이 이 내정자의
일행이었는지 밝혀야 한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씽크
일부 의원들은
협박 전화가 이 내정자와 관련이 없더라도
이미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할수 없게 됐다며
자진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씽크
그동안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직장협의회도
성명을 내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인텨뷰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도
논평을 통해 정무직 내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해
내정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협박 전화 사건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자
신중히 생각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혀
결정에 변화가 있을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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