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가스 중독 부부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6 12:00:00 수정 2005-01-16 12:00:00 조회수 4

오늘 오전 11시쯤

해남군 계곡면 63살 유 모씨의 집에서

유씨와 유씨의 부인 52살 조 모씨가

방안에서 나란히 숨져 있는 것을

큰 아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부부가 방문을 잠근 상태에서

연탄을 피워 놓고 잠든 점으로 미뤄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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