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망 (17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7 12:00:00 수정 2005-01-17 12:00:00 조회수 4

◀ANC▶

다음은 한 주간의 증시를 전망해드리겠습니다.

◀END▶

◀VCR▶



지난 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가 9개월 만에

900포인트를 상향 돌파 하며

상승추세를 이어 갔고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34.26포인트 상승한

905.10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20.23포인트 상승한

428.40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금통위의 콜 금리 동결 결정에도 불구하고

추가인하 기대감이 여전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자사주 2조원 매입설이 유포되며

급등세를 보여 27,500원 상승한

471,500원 으로 급등 장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위성 DMB테마와 무선인터넷,

대체 에너지 그리고 홈 네트워크 주 등으로

매기가 이동하며 상승하고 있는데

상한가 종목이 100개를 넘어서며,

과열 국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코스닥 시장에서

215억원의 매물을 내고 있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우량주들은

옵션 만기 이후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완화 되면서 상승세를 보여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종합 지수도 장대 양봉을 그리며 900선을

돌파하여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연기금의 매수와 함께

적립식펀드와 변액 연금 보험등이 인기를

끌면서 매달 거액 자금이 증시에 유입되기

때문에 투자 심리는

어느 때 보다 안정된 모습입니다.



증시가 강한 상승 국면으로 진입 한다면,

테마주의 추가 상승과 함께

대중주로 매기가 형성 될 것에 대한 선취매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 입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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