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 이용 날치기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18 12:00:00 수정 2005-01-18 12:00:00 조회수 0

훔친 차량을 이용한 날치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4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무등시장앞 길을 지나던

38살 김 모씨가 승용차를 탄 2인조에게

20만원이 든 손지갑을 날치기 당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11시쯤에는

광주시 남구 방림동 모 초등학교 앞에서

31살 양 모씨가

핸드백을 비슷한 수법으로 날치기 당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승용차를 훔쳐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동일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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