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광주 남구의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5개 구청으로부터 의뢰받은
522건의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30%인 160건이 부적합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별로는 광주 남구가
조사대상 229건가운데 부적합이 93건으로 40%
광산구가 36%의 부적합률을 보였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하수 160건은
대장균과 일반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수은과 납 등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