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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장이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역 기업인들은 돈줄을 쥐고 있는 은행이
가능성있는 중소기업에게 과감하게 투자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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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권석 기업은행장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의 주문 사항은 자금 지원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수록 가능성 있는 기업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은행이 돈 줄을 풀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가 이어졌습니다
◀INT▶ 동원철강 이장석
◀INT▶ 은하 용영수
광산업이나 나노 산업등 첨단 산업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전통 제조업이나 도매업등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INT▶
이에대해 강행장은 비올때 우산을 뺏는 은행이
되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내수 부진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지난해 호남 지역에서
2조 8400억여원을 기록한 여신 규모를
올해에는 더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강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해뜰때가 가장
어둡다고 강조하며 올 상반기를 잘 넘기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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