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동거녀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4살 서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어제 새벽 2시쯤
나주시 성북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동거녀인 38살 장 모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불을 질러
아파트를 모두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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