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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가
호남고속철의 조기착공에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정치권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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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가
호남 고속철의 조기 착공을 반대하며
가장 강하게 내세운 논리는
경부 고속철의 실패 사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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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고속철 역시 적자 운영이 뻔하다며
국민부담을 줄여야한다는 입장도 피력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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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에 투자할 돈이 있으면
소득과 수요가 창출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돌려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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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회의원 206명이
호남고속철의 조기 착공에 서명한 가운데
다음달 임시 국회에
대정부 건의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국회 호남고속철 특위는
조만간 이 총리 설득에 나서는 한편
노무현 대통령 면담을 추진하고 있어
정부의 입장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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