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자 채용 사기 5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0 12:00:00 수정 2005-01-20 12:00:00 조회수 2

영광경찰서는 신문사 기자 채용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1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2년 3월말

광주시내 한 사무실에서

49살 장 모씨에게 신문사를 만들겠다고 한 뒤

부사장으로 채용하겠다며

2천 2백만원을 받아 챙기고,



또 45살 박 모씨 등 5명에게

전남지역 주재기자 채용을 미끼로

이들로부터 모두 5천 5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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