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부지사 새로운 국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0 12:00:00 수정 2005-01-20 12:00:00 조회수 2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내정 문제가

조만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영 지사와 정무 측근들은

어제 경찰 조사에서 이홍제 정무 부지사

내정자 일행이 도의원에게 협박 전화를 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내정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사는 특히

이 내정자가 협박 전화 현장에 있었던 점과

일행중 한명이 협박 전화를 건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도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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