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내정 문제가
조만간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입니다.
박준영 지사와 정무 측근들은
어제 경찰 조사에서 이홍제 정무 부지사
내정자 일행이 도의원에게 협박 전화를 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내정을 철회하는 방향으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사는 특히
이 내정자가 협박 전화 현장에 있었던 점과
일행중 한명이 협박 전화를 건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도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