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1살 주 모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주씨 등은 지난 2002년 1월
광주시 동구 산수동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고의로 추돌사고를 낸 뒤 보험사 5곳으로부터
모두 2천 7백만원을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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