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 병 확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3 12:00:00 수정 2005-01-23 12:00:00 조회수 2

지난해 말 부터 전남 지역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확산되고 있어 해정 당국이 한우 암소에 대한

일제 검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암군 도포면

모 영농 법인에서 사육중인 한우 8마리가

브루셀라 병에 감염되는등 지난 연말에 발생한

부루셀라 병이 장성과 영광 해남등으로

확산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소 브루셀라 병 검색과

살처분 정책을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3월까지

1살 이상 한우를 5마리 이상 사육하고 있는

도내 농가 1900가구의 소 9500마리에 대해

일제 검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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