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조선업계가 심각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해와 내년에만 6백여명의 신규 기능인력이

필요하지만, 충원대책은 마련되지 않아

숙련 인력이 더나은 임금을 찾아 연쇄이동하는 이른바 '인력 도미노'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진도와 해남 화원지역에 중형조선소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서남권에만 2천

5백여명의 신규 기능인력이 필요하 것으로 보여당분간 조선업계의 기능인력 부족현상은 심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