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공업계 고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월매출 천만원,월소득 150만원의 학생사장이
됐습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컴퓨터관련 유통회사를 설립한 이 학생은
낮에는 공부하는 학생으로 방과후에는 기업체
사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영광 염산전자공고에 다니는 김상호군은
방학을 맞아 눈코 뜰새없이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을 방문해 제품 만족도를 조사하고
구매물품 확인과 택배송달까지 혼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중간유통단계를 없애 마진율을 낮추고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각지에서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SYN▶
학교에서 실시하는 비즈쿨수업,즉 창업교육을
통해 컴퓨터부품 판매와 조립업종의 사업체를 차린지 6개월,
벌써 월매출 천만원에 월이익도 150만원이나
됩니다.
김군은 회사를 국내 굴지의 컴퓨터부품 판매
업체로 키우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INT▶
전라남도 교육청은 올해 벌교제일고등
도내 7개 학교를 비즈쿨 연구학교로 지정
창업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
비지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학교과정에서
비지니스를 배운다는 비즈쿨이
취업난시대 실업교육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