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광주시 동구 산수동 33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0월
광주시 동구 계림동 한 주택에 침입해
주인인 58살 한 모씨가 잠든 틈을 이용해
현금 10여만원과 귀금속 등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5백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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