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중앙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을 뒤늦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지역 특성과 전략 산업 등을 토대로
농업과 관광 문화 분야 등
46개 중앙 공공기관을 이전 대상으로 선정하고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하지만 박준영 지사가 취임하면서
한전 등 에너지 관련 기관과
한국 전산원 등 IT 즉 정보 기술 관련 기관을
적극 유치하기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이같은 방침은
농업 등 지역 특성과 연계해 공공기관을 배분하려는 정부 계획과 배치된 것이어서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