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치료(건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6 12:00:00 수정 2005-01-26 12:00:00 조회수 2

◀ANC▶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담석증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담석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어느날 갑자기 상복부에

칼로 저미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데굴데굴 구를 때가 있습니다.



이같은 통증은 등쪽으로 뻗치면서 구역질과 함께 구토가 일어나 며칠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담석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담석증은 담즙의 구성성분들이

돌같이 굳어져 결정이 생기는 병으로

증상은 명치로부터 오른쪽 상복부에 이르는

격렬한 통증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가벼운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상복부의 불쾌감, 소화불량 등의 증상만 보이는 경우도 있고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합병증으로 담석이 담관을 막아버리는 경우

황달이 생기기도하고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 심한열이 발생합니다.



염증이 심해져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경우

생명까지 위험합니다.



증상이 있는 담석의 경우

당연히 치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담석은 경우에 따라 예방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진찰 및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지금까지 개복수술이

유일한 방법이었으나 복강경을 이용하여

개복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담석을 제거할 수 도 있으며,



총담관 담석의 경우

위내시경과 같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는 ERCP라는 시술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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