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채용 청탁 확인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6 12:00:00 수정 2005-01-26 12:00:00 조회수 2

◀ANC▶



기아자동차 채용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지부장 개인 차원에서

노,사의 조직적 비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채용 비리에 대한 수사도

광주만이 아닌 기아차 다른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그동안 설로만 떠돌던

기아자동차 채용을 미끼로 한 전문 브로커,



그러나 브로커 여부가 확인되면서

노조 지부장 개인 비리 차원에 머물던

검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이 브로커가

회사측 인사 담당자에게 수 천만원을 건넨만큼

회사가 채용 비리에

조직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느냐는 얘깁니다.



또 긴급체포된 인사 담당자의 말에 따라서는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됐던

노조와 회사의 채용 인원 할당,

윗선 상납여부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검찰은 특히 기아 자동차 압수수색을 통해

지역 정,관계 인사 등

백 여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청탁 리스트를 확보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YN▶

시의원......

"시의원도 2명 정도가 있다는 말이 있다..."



검찰은 추천만으론

수사가 어렵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지만,

돈의 흐름이 드러날 경우

부당한 금품수수나 외압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특히 검찰이

채용비리에 대한 수사지휘를 대검중수부에 맡겨

광명과 화성 등

기아차 타 지역 공장과 기업 등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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