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전남대병원의 하청노동자들이

집회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당하고

합법적인 노조활동을 방해받고 있다며

병원측의 부당행위를 규탄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청소나 설비 업무를 맡고 있는

하청노동자들을 상대로 집회를 금하고

홍보물 배포 등을 막는 한편

이를 어길 경우 백만원의 위반금을

내도록 한 것은 노조를 말살하려는 조치라며

부당한 조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