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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 주간의 물가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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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1월 마지막주 주간물가 동향입니다.
설연휴를 앞두고 채소와 과일의 시세가 급등해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이 커질것으로 우려됩니다.
먼저 농산물 시세입니다.
섬초 시금치가 100g에 385원으로 재고량 감소와 산지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세에 있으며
추운날씨의 영향으로 오이 4개에 1,950원, 애호박이 1개에 1,650원으로 강보합세입니다.
느타리버섯은 설대목을 앞두고 출하량의 감소로 100g에 870원으로 소폭상승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나나 1손은 2,480원에서 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사과가 3개에 4,500원에 강보합세입니다.
밀감의 가격이 100g에 298원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딸기와 오렌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딸기의 가격이 750g 1팩에 5,800원으로 하락세이며 썬키스트 오렌지가 출하량 증가로 5개에 2,480원에 소폭하락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수산물 시세입니다.
생고등어는 2마리에 1,980원으로 소폭 하락하였으며 생오징어는 2마리에 3,200원으로 전주와 동일합니다.
제수용 선어의 가격은 약 강세로 진행중에 있어 병어(대)가 1마리당 8,200원, 생조기가 3마리에 10,000원에 지속적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것이라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축산물 소식입니다.
미국산의 쇠고기 재고 소진이후 물량 부족세가 심화되어 갈비의 경우 한우와 수입산 모두 설 성수기에는 강세의 기조가 이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계란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겨울의 차가운 날씨와 질병등의 원인으로 생상성이 떨어지면서 설연휴의 공급물량이 소폭감소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금주의 물가동향 빅마트에서 박현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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