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노동계 수습에 나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8 12:00:00 수정 2005-01-28 12:00:00 조회수 2

◀ANC▶

노동계가 자정 결의 대회를 열고

기아차 채용 비리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노조의 조직적 개입이나

채용 할당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가

채용 비리 사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노조는

간부들이 채용 비리에 관여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머리 숙여 사죄했습니다.



..............이펙트..........



노조는 또 이번 사건은

간부들의 개인적인 욕심과

부패한 인사 관리 시스템이 얽힌

구조적인 문제라며

자정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민주노총 진상 조사단도

이번 비리는 노조 간부들의 개인적인 비리일뿐,

노조의 조직적 개입이나 채용 인원 할당,

대물림등은 사실이 아니라며 그동안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사측이 채용 관련 서류를

일부러 언론에 흘리면서

공정한 조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INT▶



민주노총 진상 조사단은

오전에는 광주 지검을 방문해

이기배 고검장과 면담을 갖고

노조와 사측, 그리고 외부 청탁 인사에 대한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다음 달 1일

대의원 대회를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한 종합적인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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