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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회관이,광주시내에서 화정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건립됐습니다.
그렇지만 예산과
자료부족으로 아직까지 개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연말 화정동 중앙공원내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과 함께 세워진 기념회관.
건물만 완공되고 전시공간은, 아직 단장중에
있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질 않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정신을 기리는 전시공간의 기초자료는
확보됐지만, 동적인 영상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미완성 상탭니다.
시청각 교실로 쓰여질 공간은, 아직 꾸려지지
못한채 옛 건물에서 옮겨온 사료들로 임시
전시돼 있습니다.
◀INT▶
이는 기념회관 건물은, 광주시청에서 지어서
시 교육청에 이관했지만 내부를 단장할 교육청의 예산이 확보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시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몫은, 시
교육청.
그러나, 8억원의 예산가운데 4억7천만원만이
확보돼 내부 전시공사가 속도감을 가질수
없습니다.
최 승호 ◀INT▶
또 하나 아쉬운것은, 당시 생생한 독립운동
자료가 빈약해 전시를 꾸리는데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INT▶
연말에 준공은 했지만 예산과 자료의 한계로
개관이 늦어지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
회관.
살아있는 교육장이 되기 위해서는, 전시기획등을 담당할 학예관등의 인력확보도 뒤따라야
학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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