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브로커 추가확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28 12:00:00 수정 2005-01-28 12:00:00 조회수 2

◀ANC▶

기아차 채용비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부정입사자 등 관련자들이 속속 자수해오면서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내일 중으로 전임 광주공장장도

검찰조사를 받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기아차 채용 비리를 수사중인 광주지검은

브로커 5-6명이 돈을 받고

채용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입사 희망자로부터 4천만원을 받고

노조 지부장 부인에게 청탁해 취업을 시킨

49살 강 모 여인에 대해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또

강씨와 함께 취업을 미끼로 채용 장사를 한

또 다른 브로커 49살 박 모씨 등

2-3명의 신병을 확보해,

금품 수수 등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있습니다.



◀SYN▶

(통장에 나타나고 있는데 빼도 박도 못하지)



또 인사와 채용 관련자료에 기록된

추천인사 가운데 회사 고위직 2명이 포함된

사실에 주목하고 단순 추천을 넘어

채용 비리에 개입했는 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선처 방침을 밝힌 이후 잇따라 자수한

부정 입사자와 노조 간부, 일반직 직원 등

10여 명을 상대로

돈을 주고받은 경위와 사용처를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히

전임 광주공장장 56살 김 모씨의 금융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내일중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채용 브로커로부터

4천 7백만원을 받고 5명을 부정입사시킨

전 인력관리팀장 43살 나 모씨는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구속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계상...◀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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