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창설을 목표로 추진중인 2005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해 이지역 디자이너
들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디자이너 협회와 한국산업디자인
협회 호남지회는, 성명서를 내고
국제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시가 지역 디자이너들의 의견수렴 과정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0월 개막에 쫓겨 디자인 비엔날레를 강행
할경우 준비소홀로 인한 부실행사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난해 열린 프레 디자인 비엔날레는 주최측의 전문성 결여와
준비소홀로 인해 졸속행사였다며 기획단계에서 부터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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