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유류품에 든 수억대의 수표를 가로챈 혐의로
영암군에 사는 원예업자 36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원예농장에서
난방을 위해 장례식장에서 가져온
옷가지를 태우던 중 점퍼에 든
천만원권 수표 22장, 2억 2천만원을 발견하고도
유족에게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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