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품 수표 억대 가로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01-31 12:00:00 수정 2005-01-31 12:00:00 조회수 2

광주 북부경찰서는

유류품에 든 수억대의 수표를 가로챈 혐의로

영암군에 사는 원예업자 36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원예농장에서

난방을 위해 장례식장에서 가져온

옷가지를 태우던 중 점퍼에 든

천만원권 수표 22장, 2억 2천만원을 발견하고도

유족에게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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