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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 박람회 지방 유치 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중요한 것은 지역을 넘어서는
전국민적인 열기와 의지가 결집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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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유치 위원회가 현판식을 가짐으로써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 활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박준영 지사,
하지만 오는 2012년 세계 박람회가
여수에서 열리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명칭을 놓고도 여수시는 월드 엑스포로,
중앙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세계 박람회로 제각각입니다.
심지어는 해양수산부와 여수시 서로 역할 분담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씽크 주승용( 여수시가 기획하고, 해수는 기분 나쁘다, 서로 엇박자..)
홍보 역시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광주전남지역에는 충분히 알려진 만큼
이제는 충청도나 강원도 등 타지역에
홍보하는 일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씽크 주승용< 평창 올림픽은 2014년인데도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 ,여수 박람회는 거의 모른다.)
여수 박람회 유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범국민 유치 위원회 구성은 물론
국회차원의 특별법 제정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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